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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과학

컴퓨터의 용량 단위, 점점 커지는 용량, 컴퓨터의 발전

컴퓨터의 용량 단위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저장용량은 계속 점점 커지고 있다.


킬로, 메가, 기가, 테라, 페타, 엑사, 제타, 요타


1,000 Byte (바이트) = 1 Kilo Byte (키로 바이트) (1795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1승 = 10 의 3 승 


1,000 Kilo Byte = 1 Mega Byte (메가 바이트) (1960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2승 = 10 의 6 승 


1,000 Mega Byte = 1 Giga Byte (기가 바이트) (1960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3승 = 10 의 9 승


1,000 Giga Byte = 1 Tera Byte (테라 바이트) (1960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4승 = 10 의 12 승


1,000 Tera Byte = 1 Peta Byte (페타 바이트) (1975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5승 = 10 의 15 승


1,000 Peta Byte = 1 Exa Byte (엑사 바이트) (1975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6승 = 10 의 18 승


1,000 Exa Byte = 1 Zetta Byte (젯타 바이트) (1991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7승 = 10 의 21 승


1,000 Zetta Byte = 1 Yotta Byte (욧타 바이트) (1991 년에 이 단어가 만들어 졌다)  = 1,000 의 8승 = 10 의 24 승




컴퓨터의 발전



1980 년대에는 컴퓨터가 8비트 흑백 컴퓨터를 사용하였다. 테잎장치 또는 팩카트리지를 꼽아서 사용하였다.


나의 친척 형이 사용하였고 내가 처음으로 만져본 8비트 컴퓨터였다.


나의 친구 중에 하나는 이 8 비트 컴퓨터로 게임을 하였다.



1990 년대 초반에는 16비트 흑백 컴퓨터를 사용하였다. 컬러도 있었지만 매우 비쌌다.


나의 첫 컴퓨터는 16 비트 286 XT 흑백 컴퓨터였고 하드디스크가 없었다.


오직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Floppy Disk) 2 개가 장착되어 있는 컴퓨터 였다.


모니터는 14 인치었으며 메모리는 600 키로바이트도 안되었다 정확히 몇 키로 바이트 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CPU 성능도 매우 낮았다. 이 당시의 286 컴퓨터 1만대를 병렬로 연결해봐도 지금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이 수만배 이상 빠를 것이다.


이 당시 OS 는 마소의 DOS 2.0 인가 3.0 인가 사용했을거다.


그외에 스프레드 시트라는 지금의 엑셀 같은 프로그램, 


하늘소 라는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 


그리고 고인돌, 버블버블, 테트리스, 심시티 1000 등등 그외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여러가지 게임들을 할 수 있었다.


아래의 게임들은 5.25 인치 1.2 메가바이트 디스켓 1 장 ~ 2 장에 저장하여 할 수 있는 게임들이었다.



벽돌 깨기 게임



버블버블 게임



고인돌 1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1 게임



더블드래곤 게임



당시의 현실성 최고의 운전 게임 ;;



피자배달 게임



남북전쟁 게임




당시의 내 컴퓨터가 이랬다.



왼쪽부터 8인치 5.25 인치 3.5 인치 디스크 드라이브와 디스켓이다.


하지만 8인치는 한국에 없었다. (내가 알기로는)


한국에는 5.25 인치와 3.5 인치 디스켓을 사용했다


5.25 인치 디스켓의 용량은 최대 1.2 메가바이트이며 


3.5 인치 디스켓의 용량은 최대 1.44 메가 바이트였다.


286 때에는 5.25 인치만 사용했고 286 칼라 고가의 컴퓨터에는 20 MB 의 하드 디스크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386 컴퓨터 부터 3.5 인치 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이것이 3.5 인치 디스크 드라이브


그리고 486 부터 CD-ROM 을 장착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이 나의 486 SX 삼성 그린컴퓨터 CPU 는 60 Mhz 이었으나 업그레이드하여 100 Mhz 가 되었고


메모리는 4 Mega Byte 였으나 16 만원을 주고 4 메가짜리 램을 추가로 꼽아서 8 메가로 사용하였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0 메가바이트였다. 모니터는 14 인치였으며 칼라 컴퓨터이다.


OS 는 마이크로소프트 도스 6.22 버전과 윈도우 3.1 버전이었다.


이 당시 삼성 그린컴퓨터는 비행기가 화면안에서 날아가다가 컴퓨터가 꺼지면 사라졌다가


컴퓨터를 다시 키면 꺼질 때 위치에서 이어서 날아간다는 광고로 유명했다.


즉 컴퓨터가 꺼질 때 실행되던 것들이 저장되고 다시 킬 때 이어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왼쪽의 프린터는 삼성 칼라 프린터로 도트젯 프린터이다.


칼라 리본을 프린터 헤드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소음은 도트젯을 사용해본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것이다.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이 당시 이 컴퓨터와 프린터의 가격은 몇백만원 이었다. 대략 300 정도 였던것 같다.


시디롬은 나중에 2 배속짜리를 추가로 달게 되고 사운드 카드는 옥소리 카드를 장착한다.


이 컴퓨터의 부품은 대부분이 일본의 칩셋과 대만의 칩셋이었다. 


국산 부품이라고는 거의 없었다.


윈도우 3.1 을 사용하다가 윈도우 95 가 나왔고 윈도우 95 로  OS 를 바꾸었다.


이 당시 mp3 라는 음질이 좋은 음악파일이 나왔고음악 1 곡에 3 메가 정도의 용량으로


이 때 mp3 플레이어로 재생을 하려하였으나 성능이 안되어 mp3 를 재생 할 수 없었고


이 것을 계기로 CPU 를 60 mhz SX -> 100 mhz DX4 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586 펜티엄 컴퓨터가 나온 후 5.25 인치 디스크는 사라지게 된다.


나의 586 컴퓨터는 조립식으로 메이커가 아니라서 메이커에 비하여 매우 싸게 구입 할 수 있었다.


CPU 는 Intel 100 Mhz, RAM 은 16 메가바이트 였다.


OS 는 윈도우 95 를 사용하다가 윈도우 98 로 넘어가게된다.


3.5 인치 디스크와 CD-ROM, 그리고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586 때의 하드 디스크의 용량은 기가바이트 단위였다.


20 기가, 40 기가 같은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였다.


586 펜티엄이 나온 후에 나온 것이 아래의 100 메가짜리 디스크 드라이브와 디스켓인 ZIP 드라이브다


3.5 인치 디스크 드라이브와 3.5 인치 디스켓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보급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으나


파워유저들은 사용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나도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외장형이고 USB 1.0 으로 친구집에 들고다녔다.




그후 686 이 나오고 CPU Intel MMX 200 Mhz, RAM 32 Mb


40 기가, 80 기가 같은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였다.


이후로도 빠르게 발전하며 CPU 가 1 Ghz 가 넘는 것들이 나오고


2 Ghz , 3 Ghz 현재는 4 Ghz 의 CPU 도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


현재 나의 컴퓨터가 4.2 Ghz Intel i7 CPU 를 사용하고 있으며 RAM 은 32 GB , 하드디스크는 4 TB 짜리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있다.


2017년 지금은디스켓이나 CD-ROM은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있으며


CD-ROM 다음의 DVD-ROM 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DVD-ROM 다음의 블루레이도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거의 USB 나 SD카드  64 GB, 128 GB, 256 GB, 512 GB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TB 단위의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정보량은 점점 커지고 많아지고 있다.


4K 영상, 8K 영상도 나오고 있고


우리가 흔히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도 4K 로 하고 있기에 수기가 ~ 수십 기가바이트를 금방 사용하고있다.


여기에 맞추어 저장 장치의 용량이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금은 테라 단위의 디스크를 사용하지만 몇년 이내에 우리는 페타 단위의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8K 영상으로 한사람의 탄생부터 죽을에 이르기까지 전생에를 24시간 365일 100년이상 녹화할 수 있는 디스크도 개인이 사용하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옷에 장착하여 웨어러블 기기로 개개인의 전 생애가 녹화되어 저장할 수 있게될 날이 올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 360 카메라로 넘어가고 있다. 우리 몸을 중심으로 360 도 전방위 녹화하여 저장 할 수 있다.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360 카메라를 블랙박스처럼 웨어러블 기기로 달고다닐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점점 가속도가 붙어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위의 286, 386 컴퓨터들은 고작 몇년 전 이야기들이다.